Pure and Agile
2022년 10월 13일
진공 및 가스저감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씨에스케이(주)가 2022년 10월 12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아산 생산 공장의 착공식을 진행했다. 15,000m2면적의 새로운 제조 시설은 그룹사 에드워드 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진공 및 가스저감 시스템을 생산한다.
반도체 제조는 기술, 전자, 자동차, 과학 및 의료 분야 전반의 개발에 있어 필수적이며 최근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의 급증으로 반도체 제조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졌다.
아산시 탕정면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드워드 코리아의 아산 생산 공장은 2023년 3분기에 준공되어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. 이 새로운 제조 시설은 CSK의 가스저감 장치(Abatement) 및 LDS(Liquid Delivery System)와 그룹사 에드워드의 EUV Integrated System의 생산 능력을 크게 증가시킬 것이다.
에드워드의 Semiconductor Division의 President인 Kate Wilson은 “올해는 우리가 CSK의 25주년과 에드워드 코리아의 30주년을 모두 기념한 뜻깊은 한 해였다.”라며 “그동안 이 두 브랜드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기여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. 이번 신규 투자는 한국과 그 외 반도체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당사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.